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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 day

두 꼬맹이와 함께한 귀경길

원래 10시에 일어나는 다안이를 아침7시가 되기전에 깨워서 눈이 퉁퉁부은 눈퉁이가 되었다ㅋ



이쁘게 보일려고 꼬까옷까지 입혔건만 기분이 별로다.. 더 자게 내버려두지 흥~







이럴줄 알았다. 기차에서 기절한 다안이..
어디를 가든지, 항상 다안이가 제일 고생한다..
어린것이 얼마나 힘들면 저렇게 입을 벌리고 잘까? ㅜㅜ






택시를 한차타기에 애매한 식구수가 되버린 우리~^^
캐리어도 두개나 있어서 난생처음으로 벤을 타보았다..
와우! ㅎㅎ
타고나니 봉고차랑 별반 차이 없는듯 ㅋㅋㅋ






저녁에 고기를 수십인분을 먹어치워
도저히 운동을 안할수 없어 볼링장을 찾은 우리~
다안이는 굴러가는 공과
꽈광~하는 소리가 신기한지 한참을 조용히 보고 있다가
본인이 할 수 있는게 아무것도 없는것을 알아채고는 저렇게 하품을 하다가 어머니품에 잠들었다 ㅎㅎ
몇년만에 쳐본 볼링인고~
어머니덕에 굉숙도 두게임이나 쳤다 ^^


 

벌써부터 된장녀 김다안!
돌도 안된 아기가 우리도 일년에 한번 갈까말까하는 스타벅스에 발을 딛다뉘~
그리고 스타벅스 과자를 냠냠하다뉘~
부럽삼~




스타벅스에서는 역시 인증샷!!





스타벅스에는 아기의자가 없다 ㅎㅎ 커피집이니까 당연하겠지
아무리 동네 스타벅스지만 내복차림을 한 다안이는 좀 글치? ㅎㅎ
다들 자기전이라 추름~하구먼~ㅎ




힙합베이비~
라하기엔 많이 부족하지만 ㅎ 모자쓰고 신기한지 신이난 다안이다













이번 추석 패셔니스타는 김이음양!!
(슬기야~니가 선물해준 머리띠는 잠시 협찬중이야..이해해^^)
한복이 어찌나 잘 어울리고 이쁘던지..
아~ 아가씨~ㅜㅜ 이뽀이뽀!!




다안이는 젓가락만 주면
완전!! 좋아라한다.
음식을 쑤시는게 재미있는 모양이다. ㅎ







어디서 무엇이든 재미있게 갖고 노는 다안이..
다안이 목욕후에 얼굴에 로션이 듬뿍 뭍어서인지 얼굴에 잘 달라붙어서
모두가 다안이 얼굴에 스티커를 붙이는중 ㅎ



 

드디어 집에 가는길~
서울역에서 홍대까지 지하철로 금방가서
지하철을 타기로함^^
지하철에서도 집에 있는것처럼 후리~한 우리 다안이
추석연휴에 수고많았어~^^
샤룡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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