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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미?!

우리 가족은 지금 폭풍감기중

유행하는 건 또 따라해줘야 맛이제



온가족이 눈부신 휴일인 토요일 아침에 후다닥 병원으로 고고
굉숙이 일차로 감기에 걸려 고생하다
다안이가 자다가 그러렁, k군이 자다가 쾍쾍
다안이가 다니는 소아과에 찌질하게 우르르 몰려가서 차례로 의사샘에게
입벌리고 여기저기가 아프다며 호소하였음.

너무 찌질한 토요일 ㅜㅜ  멍미~

다안아~ 아빠가 꼭 이래 북을 쳐대야 잠을 잘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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