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 day

동네 수영장 갈라다

k군+굉숙+단이+담히 2013. 8. 19. 09:20

휴가기간이라 급 다른 수영장으로 물색하던중

분명 일기예보도 흐림이고, 파주는 흐렸건만 ㅠㅠ

서울로 나오니 햇빛쨍쨍 ㅠㅠ

망원한강수영장으로 갔다

둘은 수영복을 가져와 물속에서 놀았지만

나는 급결정된 일정이라 수영복이 없어 긴청바지에 썬크림도 바르지 않은채

땡볕에 2시간을 서있었다 ㅠㅠ

온갖시중을 다 들면서 ㅠㅠ

 

다시는.... 준비없이 일정을 시작하지 않으리라

그래도 다안이가 엄청 재미있어해서 다행 ㅎ

 

 

요건 광복절날 혜린이네랑 같이 삼릉계곡에 갔던날^^

삼릉계곡은 정말얕아서 ㅋ 발담그고 물놀이할정도이다

아이들이 k군이 좋은지 졸졸 따라다닌다 ㅋㅋ 덕분에 우리는 편한함 ㅎㅎㅎ 

 

 

암튼 수영장 일정을 마치고

k군은 냉방병에 나는 더위먹고 (이렇게 부부가 안맞나 ㅋ)

시원한 곳을 찾아 헤매이다

k군이 교회청소를 하는동안 다안이와 나는 시원한 애견까페에서 차한잔^^

처음에는 무서워하더니 1시간정도가 지나니 ㅎㅎㅎ 멍멍이들한테 앵긴다

 

 

 

 

 

 

암튼 이번에 느낀거지만 절대 계획없이 더운날 움직이지 말자!!! ㅎㅎㅎ

해브어 굿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