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W 선물

앞머리 잘랐어용

k군+굉숙+단이+담히 2011. 7. 6. 08:15
길게 내려온 앞머리때문에 항상 2:8가르마에
머리핀을 달고 다니는 다안이를 위해~

근처 럭셔리한 미용실을 가려했으나...ㅎㅎ
굉숙은 짠순이 주부이므로~집에서 가위로 싹뚝!!

ㅜㅜ
다안이가 자꾸 움직여서 너무 흥분한 나머지
다안이를 잡고 계시던 엄마가 짧다고 그만 자르라고 했으나
ㅇㅎㅎ
바가지 머리가 되었당

첨엔 적응이 안되더니
이젠 좀 귀여운듯 ^^

엄마? 나 어떡해 된거예요? 


아빠~ 나 이뽀요?


왜? 나 삼등신이예요? ㅜㅜ


으헤헤헤~ 그래도 엄마빠랑 노는게 좋아!!


아빠 다리에 누바 있는게 젤루 편해잉~


엄마가 주는 맘마는 맛있쪄요!!


다안이 앞머리 성공이죠? ㅜㅜ 아닌가요? ㅎ

남자애기같음 뭐 어때요~ ㅜ
귀여우면 그만이지~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