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둘만의 데이트

학교 개교기념일이라^^

k군에게 휴가를 강요하여 오랜만에 둘만의 데이트 ㅋ

아아아아~~~~

너무너무 좋다

다안이 유치원에 데려다 주고, 바로 조조할인으로 영화관람!

극장에 아무도 없어서 이야기도 하고 주저리주저리 영화를 편하게 보았음^^

바로 대학로로 고고씽~

혜화동 골목골목 구경도 하고 오랜만에 애기있을때 못하는거 (공연관람 ㅋ) 다 해본다요~!!

연극은 옥탑방 고양이를 보았다^^

역시 연극에는 감초역할하는 사람이 얼마나 재미있느냐에 따라 다른것 같다

아줌마&젊은할머니들이 단체관람을 해서 무슨 아침방송같은 느낌으로 ㅋㅋㅋ 봐서 더 색다르고 즐거웠던~~ㅎ

집으로 돌아오는 길이 많이 아수밨지만  ㅠㅠ 그래도 엄마빠 없는 다안이를 생각하며 급 돌아왔다 ㅎ

다행히 다안이는 친구 연욱이네 집에서 잘있었다

돌아와서 야옹이들에게 간식을 준다.

이제 냥이들도 다안이가 적응이 되서 가까이와서 간식을 낼름 잘 받아먹는다 

반전은 ㅠㅠ 이제 곧 냥이들이 간다는 것 ㅠㅠ

아~~우짜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