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한 삼형제 썸네일형 리스트형 아름다운 장면 난 사실 드라마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중간에 한 회만 봐도 스토리가 왠지 뻔하게 그려져서이기도 하고, 그냥 별로 안좋아한다. 나같은 연기자는 영화도 드라마도 꾸준히 모니터링 해줘야 하는데... 최근 10년 정도간 유일하게 집중해서 본 드라마가 있다면 군대시절 열렬하게 봤던 '천국의 계단' 그리고 동네오빠 작업을 위해 모니터링 했던 '시크릿 가든' 원래 동빠 작업을 할때도 원작 따위 모니터링 안하는 나였는데 공백기간에 대한 부담감이 좀 크게 다가와서 열심히 봤다. 하지만 그 역시 끝까지 봐내진 못했다. 정말이지 기다리며 본 드라마가 있다면 바로 '수상한 삼형제' 엄마가 보던걸 우연히 같이 보다가 푹 빠져버렸다. 어마어마한 시청률을 기록한 드라마 답게 역시나 그당시 유행하던 막장 코드를 잔뜩 내포하고 있..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