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즈 썸네일형 리스트형 음악이야 말로 선물 그자체 예전에 한창 삶이 힘겹고 어렵다고 느낄때 굉숙은 음악을 즐겨들었다.. 굉숙은 하나님이 음악을 선물로 인간에게 주셨음을 그때 알았다.. 내 삶이 아무리 곤궁하고, 처량하고, 바로 앞일도 모를만큼 답이 없을때도.. 신나는 음악을 들으면 어느샌가 나도 신나게 되고 차분한 음악을 들으면 내 감정도 정리가 되며 누추한 골방에 있더라도 멋진 재즈한곡 들으면 왠지 뉴욕한복판 어느 멋진 곳에서 내가 있는것 같은 축진법효과도 있기 때문이다. 사실 감정이입이 심하게 잘되는 편이라.. 좀만 슬픈 멜로디나 가사를 들어도 남부끄럽게 눈물을 줄줄 흘려대서 그런 이유때문에 나는 한국말가사의 노래, 그중에서도 가삿말이 뚜렷하게 들리고 슬픔을 쥐어짜는 그런류의 노래를 별로라한다. 특히 락발라드류~ ㅎ 굉숙은 특정 음악을 좋아하지는..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