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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 day

예수가족교회 1등 열심인 우리가족 엠티!!!

교회에서 엠티를 가려고 여기저기 장소를 물색해보다가

파주가 좋더라~는 소문이 여기저기 돌면서

결국 우리집을 숙소로 이용해도 좋고

주변에 볼거리도 많아 파주로 선택!!!

 

우리가족중에 유일하게 임신중인 커플 ㅎㅎㅎ

둘중에 누가 임산부일까요? (라고 하면 안되겠지? )

 

 

가족중에 애기 있는 집이 대다수라 걸어다니며 자연을 느껴야 하는 삼릉에 왔지만

모두 유모차 부대로 변신!!!

 

사실 이날 먼저 도착한 영민이네가 날이 너무 춥다고해서

바로 우리집으로 가야하나 싶었지만 ㅋ

나 벌써 파주에 익숙해졌나보다

난 별로 안춥더만 ㅎㅎㅎ

 

 

두사람은 부자지간이 아니므니다!!

되기 닮게 나왔다 ㅎㅎㅎ

 

이렇게 자매들만 찍어노니까 사진이 사네 살어~ ㅎ

 

 

눈이 부셔 선구리를 꼭 착용해야하는 다롱이는

삼릉 촌구석에서도 된장냄새를 풍긴다

된장녀 ㅋ

나뭇잎 먹지마!!! 고기 아니야!!!

 

 

 

 

 

 

 

 

저기 뒤에 보이는 것이 삼릉중에 하나

사실 나는 알록달록 꽃이 만개한 봄이나 여름보다

이렇게 무채색이나 초록색만 있는 이맘때쯤의 자연이 더 좋다

뭔가 쉼이 되는 느낌이랄까

 

알록달록 이쁜색들은 그냥 보기에 이쁠뿐

또 그 모습에 현혹되어 내 자신을 생각해본다거나 좀 쉬어간다는 느낌은 적기 때문^^

난 이날 정말~~~~ 좋았는데

쭉쭉 뻗은 나무

이제막 틔운 새싹들 풀들

좀 한적해 보이는 고요한느낌들 말이다 ㅎ

 

(인민군이 출동했다!!! 우리를 몰래 찍고 있다!!!)

 

애기 아빠들은 애들 안고 다니느라 수고^^

그래도 평일은 엄마들이 하니께~스페셜데이에는 여자에게 쉼과 수다를 허락해야

가정이 평안할것이여!!!!

 

다안이는 먹는 사진이 전체 사진의 90프로는 될듯 ㅠ

삼릉이 바람이 많이 불어

오래는 못볼것 같아^^ 일단 단체사진 한번 찍고 점심먹으로 고고쓍~

 

 

점심은 메밀국수를 먹으러 갔는데

뭔가 야외에서 막 신나게 놀다가 먹기에는 2프로 부족한 면이 있었지만

저녁에 고기를 배터지게 먹을 심산으로 k군이 정한 메뉴 ㅎㅎㅎ

 

일정이 빡세다^^

파주까지 왔다면 헤이리를 안가볼수 없지!!!

헤이리에 너른자리의 까페를 미리 알고 있어서 ㅎㅎㅎ

차값이 좀 비싸지만 고고씽

 

지혜언니가 남편이랑 헤이리 와본적없다고해서 넣은 코스인데

지혜언니는 피곤해서 까페에만 있었다는.....ㅎㅎㅎ

 

어린이집에서 배웠는지

아빠 얼굴을 딱잡고

"움직이지마~"하구서는

뽀뽀를 쪽한다 ㅎ

 

 

 

 

나도 커피 마실줄 아는 뇨자~

 

 

 

 

 

 

하음이와 다안이 사진 퍼레이드

역시 친구들끼리 놀아야 잼나지~

 

 

까페에 너른 공간이 많아 아이들과 오기 좋은듯

까페 비밀의 장소에서 ㅎㅎㅎ 둥글게 둥글게 짝!!하면서 좋아하는 하음&다롱!

 

계단오르내리기

 

까페테라스에서 옆머리 넘기며 이쁜척하기

 

아빠들과 손잡고 걸어다니기

 

하음이가 구경하는 걸 좋아하는지 그냥 까페 근처에서만 놀려고 했는데

멀리까지 가버렸다

둘다 외투도 안입었는데 ㅎㅎㅎ

 

웃는거 너무 이쁘다 ㅠㅠ

아고 이뻐라!

 

 

 

이 사진은 촛점이 안맞아서 너무 아쉽다

무서운 거미모양 조형물을 보구서는

무섭다고 서로 안아주는 장면

 

 

물고기가 있을줄 알고 열심히 갔는데

물고기가 보이지 않았다

저번에는 있었는데 ㅠ

다들 추워서 자고 있나?

 

열심히 불러보는 하음&다롱

"무꼬기야~ 빠리와~나와바~"

 

멀리 멀리까지 자연탐색을 하는 우리 하음과 다롱양

k군은 지친모습이 티나~확티나!

 

 

이것이 바로!!!! 화제의사진 ㅎㅎㅎ

하음이와 다안이를 찍고 있는데 너무 이쁘게 나오느것 같아서

"어이!! 거기 k군 빨리 나와~ 애들만 찍게"

 

저렇게 날다람쥐처럼 날라서 카메라 앵글밖으로 사라지려고 시도하다뉘~~~

완전 이 사진보고 자기전에 한 10분은 계속 웃겨서 잠을 못잤다 ㅋㅋㅋ 확대해서 보면 손모양이 더 웃긴다

만화같다 ㅋㅋ

 

자매들의 꿀대화^^

 

하성이는 시큰둥

 

 저번에 갔을때는 못오르더니

하음이가 성큼성큼 오르는걸 보구서는

자기도 해본다 ㅎㅎㅎ

재미붙여서 이거 한다고 집에 안갈라고 했다는

 

 

모두 피곤해 ㅎㅎㅎ 출판단지는 못들르고 바로 집으로 고고~

사실 출판단지가 애들이나 엄마한테는 더 좋을수 있는데 ㅎㅎ 아쉽다

담기회에 꼭 가보시길^^

준필형제의(사실 동갑인데 아직 어색해서인지 말이 안놔진다 ㅜㅜ) 찬양인도시간

아는노래 부를때는 힘있게

모르는노래 부를때는 준필형제의 솔로곡처럼 불렀다는 ㅎㅎㅎ

 

 지혜야~ 다들 찬양하는데

그 찬양시간에도 남편의 얼굴이 그리 보고싶더냐~ ㅋㅋㅋㅋㅋ

2시간의 긴 예배시간을 맛보아서인지

애들이 찬양드리고 책나눔을 하는데도 별로 힘들어하거나 싫은기색없이 조용히 있다 ㅎㅎㅎ

장한 예수가족교회 아들과 딸들

(사실 다안이와 하음이는 골방에서 뽀로로를 상영해주어 거기서 넋을 잃고 보고 있는 중 ㅋ)

 

 

 

 

 

 

 

아빠~ 아빠가 좋아염!

 

 

한참의 책나눔끝에 드디어 드디어 고기고기고기고기고기의 시간!!!

얼마나 속도가 빠른지 주방1, 베란다1, 보조주방1 에서 3명이 꾸워서 날라도 속도를 겨우 따라갔음 ㅎㅎㅎ

 

모두들 배가 불러진 가운데

이제 몸을 풀어야지용~

k군의 레크레이션 시간!!!

근데 k군 진행사진이 하나도 없네 ㅎㅎㅎ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도 맑다를 몸으로 표현하고 있는중

그러나 실상은 "따봉~! 최고예요" 정도인듯

 

영민아 정말 열심히 한다

지렁이도 밟으면 꿈틀한다 ㅋㅋㅋ 이건 정말 잘 표현하드라

특히 대현형제님이 ㅋㅋㅋㅋ

 

이날의 최고mvp는 대현형제님 ㅋㅋㅋ

얼마나 열심히 하시던지

 

그래~그렇지 영민아~!

똥은 그렇게 표현하는거야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심각하게 지켜보는 이들

맞춰줬으면 하는 간절한 바램을 담은 이들

 

지혜언니 이 사진은 올릴까말까 고민하다가 너무 열심히 하는 언니의 모습이 좋아서 ㅋㅋㅋ 올렸는데

삭제요청하시면 할께염  

 

사구동성 ㅋ

영찬오빠가 젤 잘한다^^

 

 

그리고 잘나온 가족단체 사진

나리야 미안...이게 젤 잘나왔어

그리고 단체사진에 나리는 다 똑같은 표정으로 있어서 다른대안이 없었어 ㅠㅠ 

너무 너무 성실한 우리 예수가족 영민이네 가족^^

이날도 빠짐없이 다 참석했거니와

다음날 주일 예배도 모두 참석하는 놀라운 사람들이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