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도 들어가는 배~
가는길은 많이 보지 못했다. 1층에 귀요미들이 기어다니고 있어, 급히 행복해하는 표정으로 사진만 찰칵찍고 다시 급내려가서 배밀이하는 귀요미와, 흔들리는 배안에서 걸음마~걸음마~하는 이음이를 봐야했기 때뭉!
합성사진 아니다!!
우리가 가진 카메라는 왜 풍경이랑 사람이랑 같이 찍으면 꼭 합성사진처럼 나오는지
흠흠~
실제로 우리 우도 다녀왔음!!
골프텔 외관은 괜찮았으나, 안에 내부 시설은 정말 별로 였다.
숙소 냉장고에서 비행기 이륙하는 소리가 밤새나서 온가족이 잠을 못잤다.
참다 못한 어머니가 프론트에가서 이야기해서 이날 아침 조식 공짜로 먹었다 ㅎㅎ
잠과 바꾼 아침 조식.. 어느것이 더 손해인가? ㅎ
이것저것 신기해서 쳐다보는 다안이 ^^ 다안이가 좀 더 크면 미술관이나 전시회같은곳에 자주 가야겠다~ 다양한 색감을 보는 것을 매우 좋아한다.
와우!! 우리 녹차뮤지엄에서 하는 이벤트하는 장면~
다안이도 맞추고 싶었던것 같은 표정이네~
다안이 왠일로 정면샷을 ㅎㅎ 아주버님 쌩유~
다안이는 초록색을 좋아한다. 이것도 녹차밭가서 발견한 사실~ ^^
초록색 녹차잎을 보고 흥분해서 사진에도 보이듯이 녹차잎에 눈을 못떼고 계속 쳐다봤다~
제주도 마지막여행지인 한림공원~ 뜨헐 1명에 8천양이라서 그냥 문밖에서 2천원치 슥보고 근처 해안가를 갔다.. 그 근처 해안가가 더 좋더라~ㅎ
다안이를 데리고, 그리고 이음이도 데리고 갔던 여행~
생각보다 그리 힘들진 않았지만~그래도 아이들 바이오리듬을 따라 여행을 하다보니 이것저것 신경쓰고, 포기해야하는 것도 생기고 그랬다~
그래도 여행이라면 굉숙은 다 좋아!!!!
또가자 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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