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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읽어주는 남자 다안이는 색깔보는 것을 좋아한다. 그래서 깔깔깔 웃나? 멍미? 아직 혼자 앉기에는 무리예염~  다안이에게 콧구멍이 벌렁벌렁이라는 책을 읽어주는 아빠~ 너무 리얼하게 읽어서 듣는사람 콧구멍이 벌렁벌렁해질라한다  요즘들어 부쩍 육아의 스트레스와 집밖을 나돌아 다니지 못해 생긴 방콕병으로 짜증이 많아진 굉숙~ ㅜㅜ k군에게 짜증을 많이 낸다  참다 못한 K군이 자기전에 한숨을 푹쉬면서 "자기~ 요즘 왜이렇게 짜증이 늘었어? " 굉숙이 "미안~나도 모르게.. 안그러도록 노력할께.." . . . . . . . . 한참 말이 없어 혹시 심각하게 생각중인가 싶어 봤더니 말한지 2분도 안되서 드러렁 코를 골면서 자고 있는 K군 헐~ 더보기
뒤로 등밀어 가기 선수를 위한 배려 고가의 디자인스킨 매트 구입~ 큰걸로 주문했는데 다안이의 활동영역상 이것도 좁음 방금 혼자 엎어져있다가 뒤로 넘어가기 했는데 왜 울지? 헛돈들였나? 아프나? 설마~ 별로 무겁지 않아서 혼자뜯어서 큰방에 둠 우리집은 놀이터가 되었음... 용납이 안되지만 다안이 클때까지 참겠으~ 혼자 뭔가싶어서 탐색중인 다안이~ 더보기
다안이는 사람이 많은걸 좋아해! 엄마랑 원투원은 지겨버 지겨버 다안이는 굉숙을 닮아서인지 구경하는것을 좋아한다. 이것저것 하고 있는 모습을 좋아라해서 소위 다안이를 나는 다이어트용품이라 한다. 엄마가 가만히 있는 것을 못본다. 바운서에 앉혀서 주방에 두면 혼자 파다닥대는 굉숙을 보며 좋아라 하고 밥솥이 췩췩췩거리면 그쪽으로 고개를 획돌려서 보다가 도마위에 또각또각 야채를 썰면 그쪽으로 호기심있게 보다가 색색깔의 주방도구와 음식을 보면서 만족감을 느낀다.. 그래서 굉숙은 하루에 꼭 한가지씩은 음식을 해야한다. 아니면 주방청소라도 ㅜㅜ 그러고나면 어느새 스르르 잠들어있다 ㅎ 집에 사람들을 초대하는 것이 좋다 그들의 사는 이야기도 들을 수 있고 다안이도 사람이 많은걸 좋아하고 가끔 생각나면 집에 왔던 이들을 떠올리며 짧게나마 기도하기도 하고 아주 쬐쬐금 사람내음이 나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