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날씨가 이렇게도 좋았던가?
예전에는 미쳐 알지 못했다
3층인 집으로 이사온후 여러가지 안좋은점도 있지만
제일좋은점은 옥탑방도 아닌데 ㅎㅎ
거실에 드러누워있으면
파란하늘이 정말 크게 보이는것이고
그위에, 만져보지 못했지만 만지면 다안이 말랑살만큼 보드라울것 같은 구름을 보는것이다.
이때다!!
점점 한국의 날씨도 이상해져가는때..
마지막이 언제일지도 모르는 때..
나가자!!
지금이 아니면 이 날씨를 언제 만끽해 보겠는가?
30일중 25일이 비가왔던 과거를 생각해보라
바로코앞이 한강인데 땡볕더위로 꼼짝도 못하고 집에서 에어컨만 틀어댓던 과거를 생각해보라
3층으로 유모차를 내리고 올리는 수고를 어찌 기쁨으로 감당치 아니하랴?
나가자!!
지금 이때를 즐기자~
그러나 ㅜㅜ
역시 혼자 다안이를 데리고 나가는 것은 쉬운것이 아니다
휴우~
다안이 밥과
굉숙의 간식을 죄금 준비해서 고고씽~
나는 날씨가 하두 좋아서 당연히 한강에 사람이
특히 애기 엄마들이 바글바글 거릴것이라 예상하고
좋은자리를 차지하지 못하면 우리둘다 햇볕에 시꺼먼스가 되겠지 라는 생각을 하고 갔는데..
아무도!! 없다 ㅜㅜ
초록이를 좋아하는 다안이는 돗자리가 협소함에도 불구하고 얼마나 좋아하던지^^
날씨가 좋았으나, 이내 구름이 몰려오고 바람이 슝슝불어서
다안이는 반팔, 반바지로 왔다가
잠바를 입히고 이불로 엉덩이를 둘러줬다~
셀카는 어려운 것이여!~
다안이가 자꾸 움직여서 셀카를 백번시도해서 겨우 얼굴 덜 짤리고 나온사진들~
아무도 없는데서 셀카찍으려니 초민망했다 ㅎ
다안이는 화장품, 쥬얼리를 좋아한다
생긴것과 다르게 천상여자 ㅋㅋㅋ
과자를 저렇게 맛있게 먹는 아기가 있다면 나와보슈~!
과자를 먹을때 가장 행복해 보이는 다안이^^
애기를 데리고 혼자 한강에 가는것은 사실 쉬운일은 아니다.
준비부터해서 유모차까지 오르락내리락,
유모차를 내리고 올릴때마다 다안이는 집안에서 혼자 버려서 울고불고 ㅎㅎ
그래도 날씨가 너무 좋아 미친듯이 준비해서 둘만의 피크닉을!!
다녀오니 다안이도 좋은듯했다
잘놀고, 잘자고
우리동네에 친구가 생긴다면 훨씬 쉬울것 같기도 한데..
우리 빌라 근처에는 아기있는 집이 없는듯
ㅜㅜ 나랑 친구해 주세염~!
예전에는 미쳐 알지 못했다
3층인 집으로 이사온후 여러가지 안좋은점도 있지만
제일좋은점은 옥탑방도 아닌데 ㅎㅎ
거실에 드러누워있으면
파란하늘이 정말 크게 보이는것이고
그위에, 만져보지 못했지만 만지면 다안이 말랑살만큼 보드라울것 같은 구름을 보는것이다.
이때다!!
점점 한국의 날씨도 이상해져가는때..
마지막이 언제일지도 모르는 때..
나가자!!
지금이 아니면 이 날씨를 언제 만끽해 보겠는가?
30일중 25일이 비가왔던 과거를 생각해보라
바로코앞이 한강인데 땡볕더위로 꼼짝도 못하고 집에서 에어컨만 틀어댓던 과거를 생각해보라
3층으로 유모차를 내리고 올리는 수고를 어찌 기쁨으로 감당치 아니하랴?
나가자!!
지금 이때를 즐기자~
그러나 ㅜㅜ
역시 혼자 다안이를 데리고 나가는 것은 쉬운것이 아니다
휴우~
다안이 밥과
굉숙의 간식을 죄금 준비해서 고고씽~
나는 날씨가 하두 좋아서 당연히 한강에 사람이
특히 애기 엄마들이 바글바글 거릴것이라 예상하고
좋은자리를 차지하지 못하면 우리둘다 햇볕에 시꺼먼스가 되겠지 라는 생각을 하고 갔는데..
다안이는 반팔, 반바지로 왔다가
잠바를 입히고 이불로 엉덩이를 둘러줬다~
다안이가 자꾸 움직여서 셀카를 백번시도해서 겨우 얼굴 덜 짤리고 나온사진들~
아무도 없는데서 셀카찍으려니 초민망했다 ㅎ
생긴것과 다르게 천상여자 ㅋㅋㅋ
준비부터해서 유모차까지 오르락내리락,
유모차를 내리고 올릴때마다 다안이는 집안에서 혼자 버려서 울고불고 ㅎㅎ
그래도 날씨가 너무 좋아 미친듯이 준비해서 둘만의 피크닉을!!
다녀오니 다안이도 좋은듯했다
잘놀고, 잘자고
우리동네에 친구가 생긴다면 훨씬 쉬울것 같기도 한데..
우리 빌라 근처에는 아기있는 집이 없는듯
ㅜㅜ 나랑 친구해 주세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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