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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 day

오랜만의 일탈!!

현재 시각은 밤 12시 20분경좋은출발을 알리는 징조!!벚꽃이 피었넹~




이십사시하는 햄버거집에는 술에 취해 보이는 사람이 반이다 헐~k군도 한잔한거 같구망





첫번째 미션인 심야영화보기는 실패! 심야영화는 정말 야심한 밤에 하는게 아니였네 ㅜㅜ 아쉬운대로 두번째 미션인 손잡고 홍대거리 활보하기!!



저 뒤에는 클럽들어가려는사람들로 만땅~ 뒷배경을 더 생동감 있게 찍었어야 하는데 굉숙 거지 아님!







새벽 홍대거리는 그냥 평소 홍대거리랑 비스무리하다.. 밤을 잊은 서울 서울 서울~






맥북을 펼쳐도 간지가 날만한 24시 까페를 봐두었는데 새벽2시가 되어 가보니 문을 닫아 아쉬운대로 근처 분위기 좋아보이는 곳으로 고고!












오랜만이 다안이 없이 ㅜㅜ 이런저런 이야기도 하고, 옛날 추억을 곱씹음.. 아~ 행복해!!











다안이 사진이 잘 안나왔네..애기가 있어서 그런지..둘이 같이 있어도 늘 생각나고, 잘 있을라나 걱정되고.. 이게 부모인가? 흐헝~(참고로 옆에것은 레몬음료수일뿐임)







나는 아침10시 조조 할인 영화까지 보고 들어가고 싶었으나, k군의 저질체력으로 새벽3시40분에 모든 일정을 마쳤다
아쉬워 ㅜㅜ

어무이 덕분에 간만에 단둘이 싸돌아 다니니까 얼마나 행복하고 좋던지.. ㅎㅎ 물론 다안아 니가 있어서 더 행복하지만

그리고 집에 도착하자마자 다안이가 울고불고~ 똥싸고 새벽에 한번도 그런적 없는데 깨서
웃고 파닥거리면서 놀아서
나는 한숨도 못잤따...
그래도 후회는 없음
다만 몸이 후둘릴뿐..
아~ 행복한 야밤데이트여~! 안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