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동 예술의전당 파전 썸네일형 리스트형 혜진이모의 방문 ^^ 혜진이가 다안이가 보고 싶어 겸사겸사 서울에 왔다.. (다안이는 아기라서, 다른사람의 마음을 잘 읽는다... 다안이를 좋아라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으면 다안이는 낯도 가리지 않고, 까르르~웃으며 반긴다.. 혜진이는 단 1분의 낯가림이나 적응기간도 거치지 않고 바로 안겼다.. 이모가 자신을 보고싶어하는 것을 직감으로 아는것이다) 표현은 하지 않았지만, 어찌나 고맙고 또 맘이 짠했는지 모른다. 사실, 나이가 들면 들수록, 내 몸하나, 내 가족하나 챙기고 꾸리기에 바빠 다른사람들과의 관계를 소홀히 되는게 자연스러운것인데 혜진이는 주말이나 공휴일에도 회사에 나가고, 교회에서도 하는일이 많고, 따로 배우고 공부하는 것도 있고, 게다가 지금 위대한 사랑까지 하고 있는데 ㅎㅎ 나같음 정말 엄두도 못낼일이다.. 대구에서.. 더보기 이전 1 다음